책소개
『청계천 다리에 숨어 있는 500년 조선 이야기』는 조선 시대 역사에 대해 필수 지식으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동화로 구성했다. 청계천 다리를 둘러싼 조선 역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섬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청계천 다리와 관련된 사진들이 함께 있어 조선 시대의 정치, 문화, 경제, 사회는 물론 당시의 인물들까지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 사회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 학교 공부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숙분
저자 김숙분은 ‘아동문학평론’으로 등단했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 창작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산의 향기》,《해님의 마침표》,《쇠똥구리는 똥을 더럽다고 안하지》 등의 동시집과, 《숲으로 간 고양이》,《숲에서 이야기가 꿈틀꿈틀》,《법을 아는 어린이가 리더가 된다.》,《신화가 숨겨진 나무들》,《나라 꽃, 무궁화를 찾아서》,《생각을 키우는 탈무드 이야기》 등의 동화집을 펴냈다. 국민일보 신앙시 공모 우수상, 새벗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은하수동시문학상(대상) 등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100년을 대표하는 동시작가 100인에 선정되었다. 4학년 2학기 국어활동㉯에 동화 「저작권 침해」 가 실려 있다.
그림 : 정림
그린이 정림은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4년 서경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작품으로는 《운수 좋은 날》, 《대장 넷 졸병 입곱》, 《여우야 여우야 어디 있니?》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전집과 학습지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제 1 장 무학 대사를 기념하는 무학교
제 2 장 살곶이벌에 세워진 살곶이다리
제 3 장 신장석으로 놓은 광통교
제 4 장 팽형을 집행하던 혜정교
제 5 장 앙부일구가 놓인 혜정교
제 6 장 세계 최초의 발명, 수표교
제 7 장 배오개다리 아래 찾아오는 전기수
제 8 장 하정 유관 선생을 기리는 비우당교
제 9 장 단종이 정순 왕후와 이별한 영도교
제 10 장 임금과 백성이 만난 광통교
제 11 장 장통방을 습격한 임꺽정
제 12 장 청계천 다리밟기와 이안눌 이야기
제 13 장 장통방에 살던 역관의 딸 장옥정
제 14 장 청계천을 가장 사랑한 왕, 영조
제 15 장 거지들의 보금자리, 청계천 다리 밑
제 16 장 정조 대왕 능행 반차도
제 17 장 모전 앞에 세워진 모전교
제 18 장 마전 앞에 세워진 마전교
제 19 장 실학자 다산 정약용을 기리는 다산교
제 20 장 고산자 김정호를 기리는 고산자교
제 21 장 3·1운동을 기념하는 삼일교
제 22 장 오간수교를 건너 떠난 마지막 왕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