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2년 ‘문예사조’ 수필 신인상을 수상한 후, 2015년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우성희 작가의 ‘소통’을 주제로 한 교과연계 창작인성동화집『하마가 사라졌다』. 갈등이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소통이 되지 않아서이다. 소통이란 무엇인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대화를 주고받는다고 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여덟 편의 동화는 모두 소통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 사람과 자연과의 소통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우성희
저자 우성희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어요.
어린 시절 뒷동산에 올라 꽃과 나무를 그리고, 구름이랑 놀았어요. 밤하늘 별을 헤다 잠이 들기도 했지요. 친구들과 뛰노는 꿈을 꾸면 아직도 행복해요.
동화로 어린이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뻐요.
2002년 ‘문예사조 수필상’, 2015년 ‘푸른문학상’을 받았고, 수상동화집이 나왔어요.
<하마가 사라졌다>는 작가의 첫 동화집이에요.
그림 : 이소영
그린이 이소영은 서울 남산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했어요.
어릴 때부터 미술시간이 가장 행복했는데 지금도 그림책을 그리며 사는 것이 감사하다고 해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탈무드 이야기>, <한국을 빛낸 위인>, <그리스 로마 신화>, <뒷간귀신이 들려주는 신통방통한 똥의 비밀>, <경제를 배우는 14가지 돈의 비밀>, <그 녀석 길들이기>, <나 홀로 지하철 여행>, <삐삐 백의 가족사진>등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