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간의 모든 감정을 담아낸 셰익스피어의 비극!
셰익스피어의 명문장을 만나는 기쁨을 일깨우는 『셰익스피어를 읽다』. 4대 비극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와 운명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엮은 셰익스피어 작품집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는 고뇌하고, 욕망으로 꿈틀대는 인간이 등장한다. 시대를 넘어서는 인간의 이해를 엿볼 수 있으며, 인간의 온갖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모든 희노애락을 담아낸 거장의 솜씨를 만나며, 그 의미를 되짚어 주는 상세한 해설을 통해 셰익스피어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William Shakespeare는 영국이 자랑하는 극작가이자 흔히 세계 최고의 문인으로 손꼽히는 셰익스피어는 영국의 스트랫퍼드 어폰에이번에서 태어났다. 1580년대부터 견습배우로 런던 극단에서 활동하다 당대 최고 인기 극단인 궁내부장관 극단의 극작가이자, 배우이자 공동 주주가 되었다. 그는 20여 년간의 극작 생활을 통해 ≪햄릿≫, ≪리어 왕≫, ≪맥베스≫, ≪오셀로≫,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비극과 ≪베니스의 상인≫,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의 희극, ≪헨리 4세≫와 같은 사극을 합쳐 총 38편의 극작품을 남겼다. 이 중 ≪헨리 8세≫와 ≪고결한 두 친척≫은 존 플레처와 공동 집필한 것이다. 이 외에도 두 권의 설화시집 ≪비너스와 아도니스≫, ≪루크리스의 겁탈≫과 총 154편의 소네트가 수록된 ≪소네트집≫을 남겨 극작가로서 뿐만 아니라 시인으로서도 명성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