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장 자크 루소
장 쟈크 루소 지음-
천재적 사상가인 저자는 프랑스 계몽기에(1712년 6월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시계 수리공을 하였다. 가정환경으로 정식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던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파리에 정착하여 디드로가 편집을 하던《백과전서》의 여러 항목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인 저술가의 길로 들어섰다. 1750년 ‘학예론’을 써서 명성을 얻은 후, ‘에밀’(1758년(46세))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사회계약론’(1762년(50세))을 출판 하고, 같은 해 5월에 ‘에밀’을 출판하였다. 그리고 1778년(66세) 7월 2일 아침 산책을 끝낸 뒤 세상을 떠나다.
김종웅 옮김-
배움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미래가 없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것은 캄캄한 미래를 밝혀줄 등불을 켜려는 것이다.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희망의 등불, 지혜의 등불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지혜의 등불, 희망의 등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미래를 밝혀줄 등불을 가지려면 조금 알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결코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얻는 것은 없다. 이런 엄연한 사실을 안다면 배우는데 게으름을 피울 수가 없을 것이다.
옮긴이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세상으로 떠나보낸 저서로는 ‘예스채근담, 달콤한 소금,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