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학 천재 막스, 두 도둑에게 수학의 역사에 대해 가르치다!
독일 태생의 글 작가 옌스 라인랜더와 그림 작가 릴리 메씨나가 숫자와 수 세기의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 재미와 지식, 그리고 상상력까지 두루 갖춘 수학도둑이다. 게으른 도둑 '구두쇠'와 '배불뚝이'가 훔친 보물을 세어보기 위해 수학 천재 '막스'를 도둑 소굴인 동굴로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으로 초대한다. 막스와 두 도둑의 수학대결 속에 숫자와 수 세기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녹여냈다. 재미있게 읽어가는 것만으로도 숫자와 수 세기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발랄하고 앙증맞은 그림도 곁들여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아버린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옌스 라인랜더는 1964년에 작센에서 태어났습니다. 뱃사람으로 세계를 누빈 적도 있으며, 오토바이 수리공과 광부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1993년까지 라이프치히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책을 쓰는 인기 작가로, 청소년 문학 강연을 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역자 고영아는 독일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처음에는 우연히 외국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였지만, 지금은 그 일을 무척 사랑하고 즐기며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수학 귀신》, 《천둥 치는 밤》, 《그 아이는 히르벨이었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들이 있다.
그림 :
그린이 릴리 메씨나는 1976년에 태어났으며, 오펜바하 마인 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어린이 책을 쓰면서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벨그다드에서 개최한 ‘어린이책 삽화 국제 비엔날레’와 하노버에 있는 빌헬름부쉬 박물관을 비롯하여 여러 유명한 박물관과 화랑에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감수 :
감수자 강미선은 1967년에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를 나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개발하는 ‘HOWMATH 연구소’소장으로 있으며, 지금까지 《수학은 밥이다》, 《개념잡는 초등 수학 사전》,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 들을 썼고, 《사과는 분수를 좋아해》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