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르네상스의 어둠
- 저자
- 도현신
- 출판사
- 생각비행
- 출판일
- 2012-11-10
- 등록일
- 2015-01-02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8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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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1가지 키워드로 르네상스의 이면을 파헤치다!
빛의 세계에 가려진 11가진 진실을 밝힌『르네상스의 어둠』. 미개했던 중세의 어둠에 가려진 그리스 로마 문명을 되살리는 문예부흥 정도로 알려진 통념과 달리, 당시 ‘르네상스’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역은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잔인한 살육이 자행되었다. 이 책은 11가지 주제를 통해 이성과 빛으로 가득 찬 르네상스의 환상을 통렬히 깨뜨리고 진실된 유럽의 역사를 조명한다.
본문은 ‘예술, 약탈, 해적, 전쟁, 흑사병, 종교개혁, 과학, 마녀, 노예, 제노사이드, 제국주의’의 11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14세기 중엽부터 17세기 유럽의 역사를 면밀하게 살핀다. 특히 불안과 공포로 가득한 르네상스 시기를 ‘찬란한 이성의 시대’라고 찬양하며 그릇된 인식을 하게 한 장본인은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유럽의 지식인’이라고 지적한다. 르네상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됨은 물론, 색다른 시각에서 르네상스의 역사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도현신은 1980년 수원에서 태어났고, 2005년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인 2004년부터 작가의 꿈을 꾸고, 전자책 형식의 소설 〈마지막 훈족〉발간을 시작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 2005년에는 광명시가 주최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장려상을 받았다. 그 뒤 여러 가지 길을 찾다가 인생의 목표를 역사 저술로 잡고, 2007년부터 1년간 준비한 끝에 2008년 2월 첫 번째 인문ㆍ역사 서적인 《원균과 이순신》을 발간했고, 같은 해 6월에는 《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를 출간하여 임진왜란에 얽힌 여러 가지 숨겨진 사실을 조명했다. 2009년에는 민중의 삶과 전쟁의 상관관계를 그린《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와 한국사의 어두운 일면을 담당한 악인들을 다룬 《한국사 악인 열전》을 냈다. 2011년 2월에는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를 출간하여 2012년 2 한국정책방송 인문학열전 코너에서 인터뷰를 할 정도로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같은 해인 2011년 9월에는 조선시대 왕가의 교육법을 다룬 《왕가의 전인적 공부법》과 전쟁에서 태어난 과학기술과 발명품들을 다룬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를 출간했다. 2012년에도 그의 도전은 계속되어, 4월에는 이순신의 시각에서 임진왜란을 조명한 서적인 《이순신의 조일전쟁》, 7월에는 우리 조상의 음식문화를 다룬 《한국의 음식문화》, 10월에는 한국사와 세계사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새로 파헤친 《어메이징 한국사》와 《어메이징 세계사》시리즈를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르네상스의 어둠》은 그의 열두 번째 작품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_이성과 빛으로 가득 찬 르네상스의 환상에서 벗어나자
1. 예술―금권숭배와 권모술수 속에서 피어난 찬란한 문화
2. 약탈―이탈리아의 르네상스를 끝내버린 충격적인 사건
3. 해적―유럽인을 공포에 떨게 한 이슬람 해적단
4. 전쟁―살육과 포화 속에 싹틔운 르네상스
5. 흑사병―인구 집중이 낳은 엄청난 재앙
6. 종교개혁―재화를 바라보는 신앙관의 변화
7. 과학―종교는 과학과 적대적이기만 한가?
8. 마녀―마녀사냥의 거짓된 이미지와 중세의 현실
9. 노예―인종차별의 싹은 르네상스 시대에 시작되었다
10. 제노사이드―신대륙에서 벌어진 대학살의 진실
11. 제국주의―바닷길을 통해 벌어진 식민지 쟁탈전
책을 닫으며 _르네상스의 이면을 돌아보자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