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바다를 병들게 하는 플라스틱
- 저자
- 시르스티 블롬
- 출판사
- 생각하는책상
- 출판일
- 2018-05-31
- 등록일
- 2021-12-1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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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10%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1950년대 초반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플라스틱은 값싸고 가볍고 튼튼하고 어떤 모양으로나 만들 수 있어서 사람들로부터 ‘20세기의 선물’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어 이제는 플라스틱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는 플라스틱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세기의 선물인 이 플라스틱은 썩지도 분해되지도 않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데,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 편리함 때문에 플라스틱을 마구 쓰고 버리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되풀이하여 해마다 수십억 톤의 플라스틱이 자연환경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 태평양에서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발견되었는데, 그 크기가 서울시 면적의 2500배에 이르며 1조 8000억 개의 플라스틱이 모여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으로 바다가 이렇게 병들어 가고, 바다거북과 바닷새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피해는 비단 바다 생물에만 그치지 않고 먹이사슬의 끝에 있는 우리 인간에게로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이 책은 바다에 플라스틱이 어떻게 버려지고 얼마나 버려지는지, 플라스틱에 어떤 독성 물질이 있는지, 그로 인해 바다 동물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보여 줌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이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깨닫게 해 줍니다. 아울러 플라스틱 문제를 더 이상 어른이나 정부에만 맡기지 말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여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자소개
저자 : 시르스티 블롬
저자 : 시르스티 블롬
저자 시르스티 블롬
여러 권의 책을 쓴 노르웨이의 작가이며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북극여우』, 2005년에 『바다코끼리』, 2007년에는 노르웨이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브라게 상 수상작 후보군에 오른 『북극곰』, 『눈』, 2008년에 『빙하와 기후』, 2009년에 『스발바르 제도의 들꿩』, 2011년에 『북극의 바닷새들』, 2015년에는 『흑기러기』 등 극지방에 관한 책을 과학자들과 공동으로 펴내었습니다.
저자 : 예이르 빙 가브리엘센
저자 예이르 빙 가브리엘센
생물학자이며, 트롬쇠 시에 위치한 노르웨이 극지 연구소의 환경 오염 분과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유엔환경계획의 해양 오염 분야에 노르웨이 대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역자 : 한소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명과학과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병원 근무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아동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북방풀머갈매기
알고 있나요?
플라스틱의 10퍼센트가 바다로 떠내려간다는 것을
누가 오염시키고 있을까요?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알고 있나요?
2050년에는 11억 25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만들어질 거예요
알고 있나요?
플라스틱에는 살충제 성분이 들어 있어요
알고 있나요?
플라스틱은 석유로 만들어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얀 슬라트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환경은 어떨까요?
우리나라 바다 쓰레기의 종류는 어떻게 될까요?
재사용과 재활용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