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중등과학 논리예습  화학

중등과학 논리예습 화학

저자
오우
출판사
한중일영 한자센터
출판일
2013-10-21
등록일
2015-05-19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8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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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은 과학에 흥미가 있고, 소질이 있습니다. 다만 조부모와 부모가 과학에 소질 있는 손주와 자녀에게 법대에 가서 법관이 되고, 의대에 가서 의사가 되라고, 과학 적성의 손주에게 강요하여, 그 손주의 인생을 적으나마 망치고 있습니다. 20세기에는 적어도 그러했습니다. 21세기는 과학기술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21세기는 그냥 자본주의 시대가 아니고 분명히 기술(技術)-자본주의(資本主義) 시대(時代)입니다. 심지어 과학기술과 연관되지 아니하는 정치도 없고, 법률도 없고, 은행도, 회사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자녀와 손주들의 과학능력을 논리적으로 예습시켜 주어야 하는 책입니다.
중학교 1학년/2학년/3학년 직전의 1월과 2월은 사실상 국가에서도 학교에서도 거의 관리하지 아니하는 내팽개친 시기입니다. 마음대로 놀아댕기라는 시기인지 비싼 사설학원에 가라는 뜻인지는 모르지만, 2학기말 시험 이후로부터 신학기 입학 이전의 일자를 계산해 보면 75일 내지 80일에 상당하는 긴 시간입니다. 이토록 긴 2,000여 시간을 놀기만 한다면, 평생 놈팽이가 될 씨앗을 뿌릴 수 있습니다. 그런 길고 추운 시간을 다음 학년에서 가장 고통 받게 될 과학공부를 할아버지와 함께 주말의 금·토·일에 30분간씩 과학논리적으로 예습하게 되면, 먼 훗날 편석자의 추억처럼 “그해 겨울은 따스했네!”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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