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이고 싶은 날
곡성 어린이들이 시와 그림으로 삶을 노래한 시화집, 『잘 보이고 싶은 날』시와 그림이 지는 즐거움과 치유의 위력을 모두 선사하는 시화집곡성 할머니들의 시집 『시집살이 詩집살이』를 잇는 두 번째 김선자 에디션곡성 초등학교 아이들의 시화집이 출간되었습니다. 2016년 봄 『시집살이 詩집살이』 시집으로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한 할머니 시인들의 고장 곡성에서 이번에는 아이들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번에도 곡성교육지원청 순회사서이자 길작은도서관 관장인 김선자 선생님과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인 채명옥 선생님의 지휘로 아이들은 시와 그림으로 맘껏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시화집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모두가 타고난 시인이자 화가임을 가르쳐 줍니다. 아이들의 시는 우리를 웃기기도 하고 눈물 짓게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