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동물들이 인류 문명을 바꿨다고?보고도 믿지 못할 신비한 역사책 커피를 양들이 발견했다고?미친 늑대에게 물리면 늑대 인간으로 변한다고?동물도 인간처럼 재판을 받았다고?런던 탑에 사는 까마귀가 사라지면 영국이 망한다고?알제리가 파리채 때문에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고?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는 뭉치의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시리즈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명을 살펴보는 색다른 역사책이다. 시리즈 첫 번째 ①고대 편에 이어 ②중?근세 편이 발간되어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간다. 1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세계사 인물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사적인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마치 동물의 왕국에 온 것처럼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지다 보면 어느새 역사가 쉽고 재미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세계사 읽기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공부다. 이 책은 힘들고 읽기 어려운 세계사가 아니라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단순한 역사의 나열이 아니라 궁금했던 세계사 상식을 소개해주는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세계사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호기심 톡톡, 상상력 쑥쑥 세계사 이야기를 만나보자.
목차
작가의 글세계사 연표-중?근세 01 무함마드는 개를 싫어하고 고양이를 좋아했다?02 낙타가 이슬람 제국을 만들었다?03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슬람교도들04 커피는 양들이 발견했다?05 당나라 현종, 소년 500명을 두어 싸움닭 수천 마리를 기르다06 중세기사들은 팔에 매를 앉혀 데리고 다녔다?07 푸마의 모습을 본떠 만든 잉카 제국의 수도,쿠스코08 말과 활로 세계를 정복한 몽골군09 미친 늑대에게 물리면 늑대 인간으로 변한다?10 전설의 쥐잡이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실존 인물이다? 11 쥐벼룩이 옮기는 페스트, 유럽을 삼키다12 고양이 덕분에 부자가 되고, 런던 시장까지 지낸 휘딩턴13 유럽에서 우편배달은 푸줏간에서 시작되었다?14 검은 고양이는 마녀의 친구?15 동물도 인간처럼 재판을 받았다?16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귀뚜라미 싸움17 옛날에 인어를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18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에 그려진 요리는 생선이었다?19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노스트라다무스의 동물 예언20 후금을 세운 누르하치를 구한 개21 모피를 얻기 위해 시작된 러시아의 시베리아 정복22 마법의 힘을 지닌 유니콘의 뿔을 찾아라! 23 무사들에게 복어를 먹지 못하게 한 도요토미 히데요시24 양이 사람을 잡아먹는다?25 청어가 키운 ‘상인의 나라’, 네덜란드26 칠면조 고기를 맛보는 미국의 추수 감사절27 런던 탑에 사는 까마귀가 사라지면 런던 탑이 무너지고 영국이 망한다?28 일본에서는 동물 보호법으로 모기를 죽인 농부가 귀양을 떠났다? 29 박쥐 모양의 우산을 30년 동안 쓰고 다니다30 캥거루는 ‘모른다’는 이름의 동물?31 해수욕을 하면 사람의 광견병이 낫는다?32 알제리는 파리채 때문에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33 버펄로 한 마리를 죽이면 아메리카 인디언 열 명이 죽는다?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