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동물들이 인류 문명을 바꿨다고?보고도 믿지 못할 신비한 역사책 옛날 사람들은 동물을 이용해 판결을 내렸다고?로마를 세운 로물루스가 늑대 젖을 먹고 자랐다고?다리우스 1세가 말을 이용해 왕위에 올랐다고?소크라테스의 유언이 닭 한 마리를 갚아 달라는 거였다고?고대 로마에서 싸움터로 나가기 전에 닭으로 점을 쳤다고?한나라 유방이 개미의 도움으로 초나라 항우를 이겼다고? 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는 뭉치의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명을 살펴보는 색다른 역사책이다.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마치 동물의 왕국에 온 것처럼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지다 보면 어느새 역사가 쉽고 재미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세계사 읽기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공부다. 이 책은 힘들고 읽기 어려운 세계사가 아니라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단순한 역사의 나열이 아니라 궁금했던 세계사 상식을 소개해주는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세계사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호기심 톡톡, 상상력 쑥쑥 세계사 이야기를 만나보자.
목차
작가의 글세계사 연표-고대 01 고대 이집트에서는 동물을 신으로 받들어 모셨다02 고대 이집트에서는 동물도 미라로 만들었다03 머리는 사람, 몸은 사자인 스핑크스04 동물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폐?05 식인 황소 미노타우로스 신화 속의 미궁이 정말로 존재했다? 06 거인족은 진짜 있었을까?07 중국은 수백 년 동안 누에 치는 일을 비밀로 부쳤다?08 고대 전쟁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던 전차09 동물 뼈에 새긴 글자, 갑골 문자10 인도는 ‘소의 천국’이다11 트로이 목마는 그리스군의 비밀 병기?12 황금 손과 당나귀 귀를 가진 미다스 왕13 옛날 사람들은 동물을 이용해 판결을 내렸다?14 거미를 싫어한 다윗 왕15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 로마를 세우다16 로마인들을 열광시킨 전차 경주17 고대 로마의 동물 사냥 경기와 검투사 경기18 말을 이용해 왕위에 오른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1세19 알렉산더 대왕과 명마 부케팔로스20 닭 한 마리를 갚아 달라는 유언을 남긴 소크라테스21 자신을 개라고 부른 디오게네스22 맹자도 먹고 싶어 한 중국의 최고급 요리, 곰발바닥 요리23 자신이 쓴 글씨를 거위와 바꾼 명필 왕희지24 소 떼를 성 밖으로 내몰아 적군을 물리치다25 고대 로마에서는 싸움터로 나가기 전에 닭으로 점을 쳤다?26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27 한나라 유방은 개미의 도움으로 초나라 항우를 이겼다?28 열두 띠 동물은 어떻게 정해졌을까?29 한혈마를 얻으려고 서역에 6만 대군을 보낸 한나라 무제30 독사에게 물려 죽은 여왕, 클레오파트라31 코끼리를 타고 한나라 군대를 몰아낸 베트남의 여성 영웅, 쯩 자매32 로마 사람들은 말과 개에게까지 향수를 뿌렸다?33 립스틱은 지렁이로 만든다?34 점심때 세 번 우는 수탉과 제갈량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