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청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요즘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은 공무원 아니면 임대업자가 1순위라고 한다.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새로운 것을 생산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직업이다. 한 마디로 어른들의 안정 지향주의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인생에서 일찍부터 진취적인 마인드를 포기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도전하지 않고 안주하는 법을 먼저 배운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위험신호라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에도 페이스북의 창시자, 저커버그처럼 창의적인 발상으로 자신의 기업을 일찍부터 시작하는 청소년이 많이 생기길 희망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왜 저커버그가 없을까?』가 세상에 나왔다.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실’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창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동시에 창업이라는 현실적 무게감도 함께 느끼게 해서 현실적 감각을 키우도록 도울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형태로 된 『우리나라에는 왜 저커버그가 없을까?』. 이 책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잃어가고 있는 진취적인 기상과 꿈을 다시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소개
땀 흘려 일하는 사람.
입시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고 25살에 대학에 들어갔다. 뒤처진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누구보다 철저하게 학업 계획을 세워 실천했다. 그 흔한 유럽 배낭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지만,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했다.
지금도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고 있다. 작가, 카피라이터, PR 컨설팅 그리고 강연까지 주어진 24시간을 알차게 쓰기 위해 초집중해서 일하는 중이다.
작가로서 글을 쓸 때도 매한가지다. 피를 말리며 쓴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더 재밌게 쓸까, 이마를 때리며 생각을 쥐어짜낸다.
누군가에게 ‘땀 흘려 일하는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지은 책으로는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우리나라에는 왜 저커버그가 없을까?』, 『창업력』, 『우울해도 괜찮아』 등이 있다. 『창업력』과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는 각각 2019년, 2020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목차
작가의 말 : 창업 분야에도 방탄소년단이 나오기를! START :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지 Stage 1 : 떠나기 전에창업 권하는 사회 나에겐 어떤 끼가 있을까? 같은 마음, 다른 역할 Stage 2 : 혼돈의 시장눈만 뜨면 세상이 달라져 있다 바꾸고, 바꾸고 또 바꾸고 100명의 팬을 확보하라 Stage 3 : 죽음의 계곡투자자에게 청혼하기1개와 1만 개의 차이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Stage 4 : 마지막 결전손을 내밀 줄도 알아야 한다마른오징어도 짜는 게 경영이다끝판에 이겨야, 진짜 이긴 거다! FINISH : 그대여, 역사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