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저자
박현희 저
출판사
북하우스
출판일
2016-12-23
등록일
2019-07-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8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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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책에서 무엇을 발견할 것인가!”

탁월한 북 텔러(book teller)가 읽어주는 8편의 책들
‘당장 책이 읽고 싶어지는’ 유혹의 독서 특강


많은 청소년들이 책 읽기는 지루하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학교 현장에서는 ‘책따’, 책을 읽는 아이를 따돌리는 일까지 벌어진다. 입시 목적이 아닌 책은 읽지 않고, 독서 자체를 경시하는 태도는 우리 사회의 미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위기의 징후도 보인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의 문서 독해 능력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물론, 강요된 책 읽기는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역시 독서의 즐거움을 스스로 깨치는 것밖에 없다.『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은 ‘독서 유발 인문학 강독회’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여덟 번의 강독회를 묶은 책이다. 책을 읽어야 하는 당위를 주장하는 대신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함께 읽는 시간을 통해 책의 재미를 맛보게 하자는 취지이다. 자칭 타칭 ‘독서클럽 전도사’로 불릴 만큼 여러 해 동안 학교와 시민단체 등에서 독서클럽을 이끌어온 고등학교 사회교사 박현희 저자가 청소년들과 여덟 권의 책을 함께 읽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에서 함께 읽은 책은 『오이디푸스 왕』, 『사랑의 기술』, 『총, 균, 쇠』, 『주홍색 연구』 등 고전과 추리소설, 인문서까지 그 분야와 성격이 매우 다양하다. 쉽게 뚝딱 읽을 수 있는 책, 다른 책도 연달아 읽고 싶어지는 책, 나의 세계가 확장되는 책, 무지하게 두껍지만 술술 읽혀서 읽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는 책 등 독서 입문자를 위해 신중하게 고른 책들이다. 이 여덟 권의 책들을 맛있게 읽어나가는 저자의 강의를 듣다 보면, 독서의 재미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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