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라시아스 산티아고
- 저자
- 박명희
- 출판사
- 북랩
- 출판일
- 2015-01-06
- 등록일
- 2015-12-14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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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라시아스 산티아고』는 주부인 저자가 어렵게 떠난 또 어렵게 마친 산티아고 여행기다. 저자는 여행을 하는 동안 스스로에게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길을 걷는 내내 머리를 비우고 그 순간의 풍경과 사람들에 집중한다. 유창하지 않은 언어로도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구를 만들며 함께 길을 걸었다. 산티아고 가는 길을 먼저 갔던 선배로서, 또 인생길을 먼저 걷고 있는 선배로서, 저자가 던지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저자소개
저자 :
저자 박명희는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다 자퇴했다. 인도를 여행하며 여행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경험하면서 배낭여행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뉴질랜드에서 사는 1년 동안 매일 산책을 하면서 걷기의 힘을 깨달았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 순례길은, 여행과 걷기로 얻을 수 있는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을 통해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얻게 된 ‘삶의 힘’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다.
목차
추천의 글 1, 2 004
프롤로그 010
Chapter 1 시작은 서툴다
중세의 도시 생장(ST. Jean Pide De Port)을 만나다 018
뜻대로 되는 일이 있으랴 023
오르막 또 오르막 끝에도 끝은 있다 028
기대는 사소한 것으로부터 035
익숙한 것은 서투름의 학습결과다 045
아는 것은 바른 것을 선택하는 힘이다 049
마음의 열쇠는 자기 안에 있다 052
과정에서 행복을 얻는다 057
M의 눈물 060
불어라 페로돈(Alto del perdon)의 바람이여 063
그림자에 핀 꽃 066
예측할 수 없는 길에서는 기다림도 필요하다 069
Chapter 2 카미노의 힘
순례의 시작 076
나는 외국인 084
카미노 안에 또 다른 카미노 091
쉼 속의 쉼 부르고스 094
몸이 하는 말 107
삶의 무게를 벗으니 내가 보이고 112
부엔카미노! 117
내 인생 최고의 날 120
이별 소나타 126
코끼리도 힘을 잃게 하는 길 132
친구와 레온으로 136
귀곡 산장 알베르게 150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스페인 그리고 사람들 154
삶의 변화를 꿈꾸는 당신에게 160
소박함이 주는 위로 164
Chapter 3 마침내 별이 빛나는 곳
뜻하지 않는 곳에 행복이 176
피할수록 흔들리는 시간은 길다 183
감정은 감각이 쌓이는 무게 191
장미의 이름 196
똥꼬를 씻을 권리 208
보약보다 귀한 음식 213
별이 빛나는 곳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