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시唐詩에는, 사람의 심금心琴을 울리는 풍부한 감수성과 세상을 꿰뚫어보는 예리한 통찰력이 빚어낸 인생과 자연에 대한 관조觀照와 이해理解가 담겨 있고,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공감을 준다. 그것이 바로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古典의 가치이며, 천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당시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는 이유이다. 이 책 [당시선]은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를 저본으로 하여, 초당初唐의 낙빈왕駱賓王에서 성당盛唐의 이백과 두보를 거쳐, 중당中唐의 백거이白居易와 원진元?, 만당晩唐의 두목杜牧과 이상은李商隱에 이르기까지, 작가 77명의 시 100수를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역자 : 송재소 (편역)
편역자 송재소(宋載?)는
서울대 문학박사(한국한문학), 성균관대 교수, 연세대 석좌교수, 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 성균관대 명예교수(현), 퇴계학연구원 원장(현)
≪다산시선茶山詩選≫ ≪한시미학과 역사적 진실≫ ≪다산시연구≫ ≪한국한문학의 사상적 지평≫ ≪역주 당시삼백수≫(공역) 외
역자 : 최경렬 (편역)
편역자 최경렬(崔京烈)은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박사과정 수료
<청성잡기연구靑城雜記硏究> <매월당梅月堂의 유관서록遊關西錄 분석> 외
≪동자문童子問≫ ≪역주 당시삼백수≫(공역)
역자 : 김영죽 (편역)
편역자 김영죽(金玲竹)은
성균관대 문학박사(한문학),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성균관대 한문학과 강사
<18, 19세기 중인층의 지식 향유와 산출-해외체험을 통한 사대부 epigonen으로부터의 탈피脫皮를 중심으로> 외
≪역주 당시삼백수≫(공역) ≪한국, 베트남 사신 북경에서 만나다≫(공저)
역자 :
편역자 송재소(宋載?)는
서울대 문학박사(한국한문학), 성균관대 교수, 연세대 석좌교수, 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 성균관대 명예교수(현), 퇴계학연구원 원장(현)
≪다산시선茶山詩選≫ ≪한시미학과 역사적 진실≫ ≪다산시연구≫ ≪한국한문학의 사상적 지평≫ ≪역주 당시삼백수≫(공역) 외
역자 :
편역자 최경렬(崔京烈)은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박사과정 수료
<청성잡기연구靑城雜記硏究> <매월당梅月堂의 유관서록遊關西錄 분석> 외
≪동자문童子問≫ ≪역주 당시삼백수≫(공역)
역자 :
편역자 김영죽(金玲竹)은
성균관대 문학박사(한문학),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성균관대 한문학과 강사
<18, 19세기 중인층의 지식 향유와 산출-해외체험을 통한 사대부 epigonen으로부터의 탈피脫皮를 중심으로> 외
≪역주 당시삼백수≫(공역) ≪한국, 베트남 사신 북경에서 만나다≫(공저)
목차
간행사
머리말
일러두기
감옥에서 매미를 읊다_낙빈왕駱賓王
진릉晉陵 육승陸丞의 <조춘유망早春遊望>에 화답하다_두심언杜審言
촉주蜀州로 부임해 가는 두소부杜少府를 보내며_왕발王勃
대유령大庾嶺 북역北驛에 쓰다_송지문宋之問
잡시雜詩_심전기沈佺期
고향으로 돌아와 쓰다_하지장賀知章
유주대幽州臺에 올라 부른 노래_진자앙陳子昻
달을 보며 멀리 있는 사람을 그리워하다_장구령張九齡
추로鄒魯를 지나며 공자孔子에게 제사 지내고 탄식하다_당唐 현종玄宗
양주?州의 노래_왕한王翰
변방을 나서며_왕지환王之渙
봄 아침_맹호연孟浩然
왕유王維와 이별하며_맹호연孟浩然
부용루芙蓉樓에서 신점辛漸을 보내다_왕창령王昌齡
고의古意_이기李?
봄날 약야계若耶溪에 배를 띄우다_기무잠?毋潛
북고산北固山 아래 머물다_왕만王灣
서산의 은자를 찾아가나 만나지 못하다_구위邱爲
종남산終南山의 남은 눈을 바라보다_조영祖詠
잡시雜詩_왕유王維
종남산終南山_왕유王維
종남산終南山 별장_왕유王維
깊은 밤의 그리움_이백李白
옥계玉階의 원망_이백李白
아침에 백제성白帝城을 출발하며_이백李白
청평조淸平調_이백李白
달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_이백李白
봄 그리움_이백李白
장간행長干行_이백李白
한없는 그리움_이백李白
술 권하네_이백李白
장간행長干行_최호崔顥
황학루黃鶴樓_최호崔顥
연가행燕歌行_고적高適
왕창령王昌齡이 은거하던 곳에 머물다_상건常建
봄날의 원망_유방평劉方平
도화계桃花谿_장욱張旭
새해에 짓다_유장경劉長卿
강남江南에서 이귀년李龜年을 만나다_두보杜甫
달밤_두보杜甫
봄날 바라보며_두보杜甫
하늘 끝에서 이백을 그리워하다_두보杜甫
악양루岳陽樓에 올라서_두보杜甫
높은 곳에 오르다_두보杜甫
병거행兵車行_두보杜甫
아름다운 사람들_두보杜甫
서울로 들어가는 사자使者를 만나_잠삼岑參
봄 그리움_황보염皇甫?
최구崔九를 전송하며_배적裴迪
밤에 풍교楓橋에 배를 대다_장계張繼
궁정의 배사인裴舍人께_전기錢起
적이 물러난 뒤 관리에게 보인다_원결元結
제목이 누락됨_유신허劉?虛
궁사宮詞_고황顧況
동교東郊에서_위응물韋應物
딸을 보내며_위응물韋應物
운양관雲陽館에서 한신韓紳과 묵고 이별하다_사공서司空曙
쟁箏을 듣다_이단李端
저물녘 악주鄂州에 머물며_노륜盧綸
강남곡江南曲_이익李益
나그네 노래_맹교孟郊
옥대체玉臺體_권덕여權德輿
새색시_왕건王建
토번吐蕃에서 죽은 친구_장적張籍
팔월 십오일 밤 장공조張功曹에게_한유韓愈
장한가長恨歌_백거이白居易
오의항烏衣巷_유우석劉禹錫
강설江雪_유종원柳宗元
늙은 어부_유종원柳宗元
은자를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다_가도賈島
봄날의 원망_김창서金昌緖
슬픈 마음을 풀어놓다_원진元?
이른 가을_허혼許渾
하만자何滿子_장호張祜
금릉도金陵渡에 쓰다_장호張祜
궁사宮詞_주경여朱慶餘
파수?水 언덕의 가을_마대馬戴
심회를 풀다_두목杜牧
헤어지며 주다_두목杜牧
비파琵琶에 담은 원망_온정균溫庭筠
비 내리는 밤 북녘에 부치다_이상은李商隱
금슬錦瑟_이상은李商隱
수隋나라 궁전_이상은李商隱
농서행?西行_진도陳陶
한수漢水를 건너며_이빈李頻
마외파馬嵬坡_정전鄭?
금릉도金陵圖_위장韋莊
날이 서늘해진 후_한악韓?
춘궁春宮 안의 원망_두순학杜荀鶴
궁사宮詞_설봉薛逢
외로운 기러기_최도崔塗
한식寒食_한굉韓?
가난한 여인_진도옥秦韜玉
변방의 일을 쓰다_장교張喬
그 사람에게 부치다_장필張泌
원정遠征을 떠난 사람의 원망_유중용柳中庸
육홍점陸鴻漸을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다_승僧 교연皎然
가서한哥舒翰 노래_서비인西鄙人
잡시雜詩_무명씨無名氏
금색 실로 짠 옷_두추랑杜秋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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