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평등은 개뿔
- 저자
- 신혜원
- 출판사
- 사계절
- 출판일
- 2019-05-21
- 등록일
- 2021-12-1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4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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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부부에겐 더 많은 평등이 필요하다
-결혼 30년 차 평등 부부의 ‘평등은 개뿔’이 된 이야기
그 어느 때보다 평등과 존중, 배려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적극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한국 사회. 최근엔 페미니즘 이슈에 힘입어 국민 모두가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려고 노력 중이다.『평등은 개뿔』은 평등하기로 소문난 부부 그림책 작가 신혜원과 만화가 이은홍이 함께 작업한 만화로, 평등한 남녀로 만나 그 누구보다 평등한 결혼 생활을 꿈꿨지만 날마다 ‘평등은 개뿔!’이라고 외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그렸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의 갈등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보여 줌으로써 성평등은 결코 부부 두 사람만의 문제로 해결되지 않고, 사회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는 소모적인 젠더 갈등에서 벗어나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았던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열린 마음으로 들여다보게 해 준다.
저자소개
저자 : 신혜원
저자 : 신혜원
신혜원과 이은홍은 월악산 아래서 농사짓고 바느질하며 책을 짓는 부부이다. 둘이서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를 펴냈다. 신혜원은 『어진이의 농장 일기』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고, 『세 엄마 이야기』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 등 그림책 작업을 주로 한다. 이은홍은 『술꾼』으로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로 ‘부천만화상’을 받았다. 『역사신문』 『세계사신문』 『한국생활사박물관』 작업에 참여했고, 『역사야, 나오너라!』를 쓰고 그렸다. 만화가로 활동하면서 역사책을 주로 쓴다.
목차
프롤로그-그 여자 이야기, 그 남자 이야기
우리는 날마다 전쟁 중
칭찬은 너의 몫
여전히 여자라서
부부 불평등
가족 불평등
방구석 페미니스트
에필로그
추천의 말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