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행복시의 시장으로 뽑혀 정정당당하고 바르게 일하던 11살 리아가 체육 시간에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사진을 방사선실에 들어가 찍고 나서부터 원자력 발전소와 방사능 방사선에 관심을 끌게 됩니다. 또한, 이웃인 기쁨시처럼 원자력 발전소를 세워 행복시를 잘 살게 만들겠다는 야무진 생각으로 위원회를 소집!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람직하지 않다! 의견이 팽팽하게 맞섭니다. 결국, 리아는 친구들과 함께 좌충우돌하며 방사능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이 책은 토론하기 좋은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고수산나
저자 : 고수산나
1998년 샘터사 동화상과 아동문예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려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 강의를 통해 많은 독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뻐꾸기시계의 비밀>, <필리핀에서 온 조개 개구리>, <세종대왕 가출 실록>,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생>, <꼬리 달린 거짓말>, <우리 반에 도둑이 있다>, <거꾸로 걸리는 주문>,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
그림 : 오유선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의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 그리는 게 너무 좋아서 지금은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이 그림으로 펼쳐지듯이 저의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많이 길러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가자! 독서 마라톤 대회>, <왜 저축해야 돼?>, <잘못된 영수증>, <척척맨, 왜일까요?>, <로봇이 되고 싶어!>, <요술팽이 팽글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