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허은순
저자 허은순은 글 쓰고 사진 찍으며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어 왔으나, 주특기는 맨땅에 헤딩 하기, 새로운 세상 탐험하기. 손댄 일은 대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예술, 일상이 되다'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집 짓는 모든 과정을 날것 그대로 인터넷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작가로 활동하면서 늘 중심 주제였던 생명, 환경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게 하게 됐다. 집을 동네 미술관으로 활용하는 전시를 연 것을 시작으로 또 다른 세상에 나갈 탐험을 준비가 되었다. 파보고 싶은 우물이 많아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는 속담 앞에서는 기꺼이 좌절할 준비를 하며 산다. 끊임없이 상상하며 일상이 곧 예술이 되는 기쁨을 나누고자 새로운 일을 꾸미는 몽상가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이 어떻게 좀 알아서 해 봐!” 09
집 짓기 전, 아줌마의 고민이 시작되다
우리 집 어떻게 지을까? 16
집 짓는 것은 삶을 디자인하는 것 22
아줌마의 고민, 설계로 풀어내다
설계는 시작과 끝 아니, 그 이상 42
보송보송 건식 욕실 74
부엌, 배치의 기술 90
조명, 위치와 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102
복층으로 설계된 작은 집 112
집에 건강을 더하다
잘생기고 건강한 집 없을까? 120
친환경 주택을 꿈꾸다 128
도전! 친환경 자재로 마감하기 136
시공, 원칙대로 깐깐하게
집의 뼈대를 세우는 일, 골조 공사 152
새 나가는 열, 틈새를 막아라! 170
내 발자국 소리가 들려요? 184
그대, 창문을 열어다오 198
작은 집도 크게 쓰는 공간 활용 214
이런 바닥재 어때요? 232
우리 집, 미술관으로 변신
거기 사람이 살아요? 244
집을 집으로만 써야 하나요? 254
건축 개요 270
함께 집을 지은 분들 272
참고 목록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