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나무』는 교육학자, 저술가이자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준 강연으로 유명한 레오 버스카글리아가 아버지로부터 배운 삶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평범하다 못해 연약하기까지 했던 아버지가 일생 자신의 쉼터이자 바람막이가 되어준 커다란 나무로 남은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서술한다. ‘아버지가 없는 아이는 없다’라는 말로 시작된 이야기는 아버지에 대한 숨길 수 없는 존경과 사랑을 품고 있다.
▶ 이 책은 199년에 출간된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나무》(홍익출판사)의 개정신판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레오 버스카글리아
저자 레오 버스카글리아(Leo Buscaglia)는 미국의 교육학자이자 교수, 저술가. 사랑의 가치를 강조한 강연으로 미국 전역에서 명성을 얻어 ‘닥터 러브’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 그는 1924년 로스앤젤레스의 이탈리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초등학교 특수 교사로 일하며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지도하다가 모교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교수로 일했다. 18년 동안 교단에 섰던 그는아끼는 제자가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러브 클래스>라는 사회교육 세미나를 열기 시작했다.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내용의 세미나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그의 책들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98년 74세의 일기로 숨을 거뒀을 때 언론들은 일제히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사랑의 전도자였던 버스카글리아가 세상을 떠났다’며 애도했다. 저서로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Living, Loving, Learning)》와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 나무(Papa, My Father)》, 《사랑(Love)》, 《파라다이스행 9번 버스(Bus 9 to Paradise)》 등이 있다.
역자 : 이은선
역자 이은선은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같은 학교 국제학대학원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스코트 아담스의 《딜버트의 법칙》, V. C. 앤드류스의 《사라지는 모든 것들》, 애니타 다이아먼트의 《여자들에 관한 마지막 진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