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대학에 홀리다
위대한 지성의 흔적을 찾아 세계의 대학으로 떠나다!
배움에 대한 호기심으로 세계의 대학으로 떠난 교수 10인의 대학 기행 에세이 『세계의 대학에 홀리다』. 이 책은 뉴욕대학교, 예일대학교, 베를린 자유대학교, 바르바샤대학교, 북경대학교, 와세다대학교 등 세계의 대학으로 떠난 10명의 교수들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고스란히 풀어낸 것이다. 각 대학의 분위기, 교육 방식 등을 통해 인재를 길러내는 그들의 철학과 전통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세계의 대학에서 깨달은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현실을 되짚어본다. 낯선 곳에서 결코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찾은 교수 10인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열은 우리에게 익숙한 세상을 벗어나 세계로 도전할 용기를 심어 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자세한 여행 정보가 적힌 여행가이드 책이 아니다. 배움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열 하나로 무장한 채 세계의 대학으로 기꺼이 몸을 던진 교수 10명의 삶을 바꾸고 영혼을 홀린 세계의 대학에 대한 여정을 그린 책이다. 세계의 명문 대학 곳곳에서 배우고 살며 꿈꾸었던, 인생의 전환점이자 특권이었던 시간을 통해 시인 파베세의 “정열이 있는 한 세계를 발견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라는 말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