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환경보호,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팜파스 어린이」 16권『조금만 불편하면 지구가 안 아파요』는 아이들에게 환경을 왜 지켜야만 하는지를 설명해주는 동화입니다. 환경오염은 동물뿐만이 아닌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나중엔 지구 모두가 살기 힘들어짐을 쉬운 예를 통해 설명합니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것이 나중에 얼마나 큰 힘으로 변하게 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책을 통해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실천력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인공 민주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초등학생입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는 당장 자신과 아무런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장에서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하게 된 친구 애리를 만난 민주는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또 아끼는 강아지 봉구가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다치는 사건을 경험하게 되며 민주는 본격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소소한 생활 속 실천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경선
저자 : 김경선
저자 김경선은 아들 준수에게, 조카들에게, 동네 어린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과학도서상을 받았고, ‘국립중앙박물관 음성안내 서비스’ 집필을 담당했으며, 《플러스 매거진》과 《리딩 매거진》 등을 기획했습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1》, 《선택한다는 것》, 《떴다! 지식 탐험대-인체 박사 범인을 잡아라!》, 《떴다! 지식 탐험대- 출발, 공룡 멸종의 비밀을 찾아서!》, 《초등 필수 과학 동화》,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엄마는 왜 맨날 영어 공부하래?》, 《세계 최고라는 꿈을 이룬 야구왕들의 이야기》,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세계 민속 악기 탄생 설화》, 《내 보물 1호는 화장품》, 《커플은 힘들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다정
그림이 김다정은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만화와 그림으로 대화하기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나누었던 낙서 노트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마음속에 넣어 두었던 작고 어린 감정들에 대해 그림으로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겁쟁이아냐, 조심대왕이야》, 《무중력 소년소녀 비행중》, 《순비기꽃 언덕에서》, 《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