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
연간 국내 어린이 안전사고 2만 건 발생!
위기의 우리 아이들을 지켜 줄 단 한 권의 책!
2017년부터 전국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안전 단원 신설!
소중한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교육부에서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2017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교육과정에 ‘안전한 생활’ 교과서가 개발·보급되며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과학, 기술·가정, 체육 교과에 안전 단원이 새롭게 편성됩니다. 각 학교에 학생 안전교육과 교원 연수를 담당하는 안전부장 직책도 생깁니다. 이처럼 안전교육이 정책적으로 보완·강화되는 것은 정부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에 대해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스스로 안전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일상에서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안전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면 체계적이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 등 여러 매체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 안전사고 연간 2만 건 발생!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읽어야 할 안전 교과서!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74,600건에 달합니다. 연간 2만 건이 넘는 안전사고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들려오는 대형사고 소식에도 ‘설마 우리 아이에게 별일 있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지나치고는 합니다. 하지만 사고에 예외는 없습니다. 누구나 희생자가 될 수 있고,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직 성장 단계에 있어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는 작은 사고에도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장치나 시설이 성인 기준으로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보호해야 합니다.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예방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기존의 안전 정보서들이 유치원, 학교, 집 등 제한된 장소만을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어린이가 마주칠 수 있는 모든 장소, 상황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갖가지 안전사고의 유형을 분석해 가정, 공공, 교통, 놀이 등 총 12개 영역으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집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 방법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안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 본문 그림
모든 안전사고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
정보를 단순히 사전처럼 나열하는 방식은 읽기에도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필요한 내용을 찾기도 힘듭니다.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는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고 그때그때 찾아보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읽어 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Tip’, 부모님들이 알아야 할 전문적인 안전 정보를 다룬 ‘엄마 안전 Tip’, 실제 사고 사례를 다룬 ‘이런 사고도 있었어요’ 등 여러 방식으로 안전 정보를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구체적 상황별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 목차만 봐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찾아보기’를 덧붙여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6세 미만의 미취학 유아동에게서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말로 사고의 위험성을 일일이 설명해 주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에는 각 안전사고 상황이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도 그림을 보며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깨우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00컷에 달하는 그림에는 강아지 캐릭터 ‘꺼꾸리’가 등장합니다. 모든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거꾸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꺼꾸리는 천진난만한 우리 아이들과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하게 행동하는 꺼꾸리를 보며 친근감을 느끼고 몰입도 또한 높아져 결과적으로 책 속의 상황을 현실에서 맞닥뜨렸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안전 필독서!
국무총리실,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자문위원 감수!
이 책을 집필한 저자들은 모두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