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가지 마음의 색깔
스페인 국민 그림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감정 여행
[42가지 마음의 색깔]은 수많은 감정의 세계를 여행할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북입니다. 42가지 감정의 이름과 각 감정에 대한 설명글, 감정을 표현한 42점의 그림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포근함’으로 시작해서 따뜻한 ‘사랑’으로, 사랑의 반대 감정인 ‘미움’으로, 미움이 커진 ‘화’로 이어지고, 다양한 감정의 여행 마지막에선 ‘감사’를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실제로 생활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 닮았거나 반대되거나, 자주 함께 느껴지는 감정들을 가까이 엮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가장 흥미 있어 하는 감정에서 시작해서 여기저기로 마음껏 뛰어다니는 것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