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짓기 : 아자 이모의 생활 도감
“책은 왜 읽나요?”
책이 읽기 싫어서 “책은 왜 읽나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어린이의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고민을 시작합니다. 어린이책 작가들과 편집자, 디자이너 등 ‘책 마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린이 독자와 “기획 ? 원고 ? 편집 ? 디자인 ? 인쇄소 ? 제본소 ? 서점”을 함께 경험해 보며, ‘책’을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의 내용
*1부. 책에 담기는 원고는 어떻게 만들까?
요리에서 맛의 핵심은 재료! 책에서는 바로 원고입니다. 두 과학책 작가가 첫 책을 만들었던 경험을 들려주며, ‘과학적 글쓰기’의 기본과 실제 사례를 보여줍니다.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과학 글쓰기, 누가 책쓰기를 하게 될까요?
*2부. 원고가 들어오면 어떻게 책에 담을까?
음식을 만들려면 식재료를 다듬고 씻고 익히고 양념해 그릇에 담아내야 하듯이, 책이라는 그릇에 원고를 담으려면 원고를 편집하고 디자인하고 인쇄해서 종이를 매는 과정을 차근차근 거쳐야 합니다. 책은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책은 독자들이 읽어줄 때에 의미가 생기거든요. 완성된 책은 독자를 만나러 서점과 도서관으로 가요. 이제 책은 어떤 독자들이 활짝 펼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