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땅 1부 2 : 자연의 법칙
배신의 음모를 밝히려는 개코원숭이,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하는 코끼리,
복수를 준비하는 사자.
자연의 법칙이 파괴되고 대초원은 비극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용기의 땅은 이대로 무너지는 것일까? 세 어린 동물들은 각자의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아프리카 대초원의 동물들은 자연의 법칙을 지키며 살아왔다. 그것은 ‘살아남기 위해서만 남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뜻밖의 음모와 배신, 그리고 살해 사건이 벌어지면서 평화는 산산조각이 난다. 권력욕에 사로잡힌 살해자들에 의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어버린 어린 사자, 개코원숭이, 코끼리는 힘을 합쳐 위험한 대결을 시작한다.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한 베스트셀러 『전사들』, 『살아남은 자들』 작가 에린 헌터의 새로운 모험 판타지 『용기의 땅』, 그 두 번째 이야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심장을 조인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아프리카 대초원을 누비는 동물들의 발소리가 귓가를 울리고 생동감 넘치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