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품은 집, 장경판전
역사를 품은 우리 문화유산 장경판전, 문학의 옷을 입다!『바람을 품은 집, 장경판전』은 팔만대장경과 함께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경판전의 건축 과정을 아름다운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아버지를 여의고 우연히 장경판전 짓는 일에 참여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주인공 소화의 성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선 시대 민초들의 삶과 애환을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기존 도서 제목인 ‘바람을 품은 집’에 장경판전을 추가하여 제목만 보고도 독자들이 한눈에 이야기의 소재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체화시켜 새롭게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