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라 내 마음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해 주는 책, 어린이를 위한 자존감 안내서!
일이 잘 안 풀릴 때마다 자기 탓인 것만 같은 아이, 준이는 어떤 일도 잘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림을 그리느라 방을 어질러 엄마한테 혼난 날에는 자신이 지저분한 아이인 것 같고, 공부도 노래도 운동도 잘 못해서 좋아하는 여자 친구 유나가 자기를 싫어할 것만 같기 때문이지요.
그럴 때마다 마음속에 사는 쑥쑥이가 말을 걸어 줍니다. 지저분한 게 아니고 그림을 열심히 그린 거라고, 공부, 노래, 운동은 잘 못하지만 그림은 제일 잘 그린다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 쑥쑥이는 준이가 힘들어하는 상황마다 등장해, 각각의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 하나하나 일러 줍니다. 그러면서 준이는 조금씩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준이의 마음속 마음나무도 쑥쑥 자라난답니다.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동화책, 준이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