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문학과 생애, 이용악
분단 세월, 오랫동안 월북시인으로 분류되어 금기의 대상인 채로 문학사에서 실종되었던 시인 이용악에 대한 평전이다. 감상은 물론 학문적 논의조차 불온시 되어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했던 이용악에 대해 진행된 연구를 담고 있는 책이다.가장 궁핍하고 험난한 시대인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분단시대를 관통한 이용악의 삶과 문학을 동시대의 민족적 현실문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머리말이용악 연구 어디까지 왔나경성, 국경의 밤과 아비 상실두만강 또는 불운한 운명의 표정성문단 등장과 문학환경『분수령』― 박탈과 결여 또는 사회·역사의 발견『낡은 집』― 궁핍화와 유·이민 삶의 형상화『오랑캐꽃』― 불운한 운명에의 공감과 연대의식『이용악집』― 민족해방과 새조국 건설의 꿈월북과 사회주의 체제 순응의 길맺음말주이용악 연보작품목록연구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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