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장 기본적이지만 정식으로 배울 기회가 없는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의 예절, 습관, 가치관 교육입니다. 공부보다도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학습하고 몸에 익혀야 하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기르는데 꼭 필요한 생활예절 중 언어 예절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지켜야 할 언어 예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가족 호칭 부르는 법, 자기 소개하는 법, 인사법, 사과하는 법 등 아이들과 밀접한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쓴 정보글과 재미있는 이야기, 만화와 자신의 생각을 직접 써 볼 수 있는 쓰기 코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앉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잔소리 없이도 아이가 언어 예절을 배우고 익히는 데 효과적인 책이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은 아주 어렸을 때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백일장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내 용돈, 다 어디 갔어?》, 《수상한 아파트》,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수상한 우리반》,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 《놀아도 괜찮아, 딱친구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외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림 : 안경희
그린이 안경희는 어릴 적 낙서쟁이였던 아이는 이제 매일 그림을 그리는 그림장이가 되었어요. 즐거운 마음이 책에서도 전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남자애들은 왜?》, 《황금별 왕자님》, 《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힘센 게 최고야》,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날씬해지고 말거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난 왜 자꾸 질투가 날까?》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1. 가족과 친척,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2. 자기소개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상대방을 소개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어떤 자세로 들어야 하나요?
5. 올바른 인사말은 무엇일까요?
6. 가족끼리 대화할 때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7. 친구와의 대화예절은 무엇일까요?
8. 어른들과의 대화예절은 무엇일까요?
9. 떼쓰거나 우기면 안 돼요
10. 칭찬의 말과 감사의 말을 많이 해요
11.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해야 해요
12. 상처를 주는 욕을 하면 안 돼요
13. 별명 보다 소중한 이름을 불러주세요
14. 부모님께 상처 주는 말을 하면 안 돼요
15. 작은 거짓말이라도 하면 안 돼요
16. 은어나 비속어를 쓰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