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북자람 전자도서관

책소개

손짓으로 말하는 아이들과 함께한 그해 여름!

동화작가 황선미의 자전적 경험이 담겨 있는 이야기『소리 없는 아이들』. <나쁜 어린이 표>, <일기 감추는 날> 등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해온 작가 특유의 감성에 어린 시절의 경험이 더해졌다. 아빠의 실직으로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온 연수는 낯선 생활이 불편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빨간 지붕 집 농아원을 발견하고, 창민이를 비롯한 농아원 장애아들을 만나게 된다. 손짓으로만 말을 건네는 아이들. 특히 창민이는 자꾸만 나타나 연수의 눈길을 끈다. 한편, 농아원 아이들을 오해하고 있는 마을 아이들에게도 그들만의 아픈 상처가 있었는데….

저자소개

저자 : 황선미
저자 황선미는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쁜 어린이 표><초대받은 아이들><일기 감추는 날><까치 우는 아침><마당을 나온 암탉><내 푸른 자전거><푸른 개 장발><은서야, 겁내지 마!><도대체 넌 뭐가 될 거니?><도둑님 발자국> 들이 있습니다.

그림 :
그림 김동성은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엄마 마중>으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구려를 세운 영웅 주몽><책과 함께 노니는 집><나이팅게일><들꽃 아이><우체통과 이주홍 동화나라><메아리> 들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 이외에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소개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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