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심청전(재미만만 우리고전 7)
- 저자
- 김선희
- 출판사
- 웅진주니어
- 출판일
- 2014-01-25
- 등록일
- 2015-01-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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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심청전』은 우리나라 고전 《심청전》을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한 책입니다. 열다섯 살 심청은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공양미 삼백 석을 구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때 귀가 번쩍 뜨일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마을에 처녀를 산다는 뱃사람들이 나타났대요. 심청은 뱃사람들에게 찾아가, 자신을 팔겠다고 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저자 김선희는 어려서부터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지금도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는 것을 책 읽는 것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이야기를 듣거나 읽고 있으면 쓰고 싶어 견디지 못해 작가가 됐어요. 《심청전》을 다시 쓰며 청이에게 푹 빠져서 청이와 함께 울고, 웃었어요. 아무튼 청이가 행복하게 잘 살게 돼서 다행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여우비》 《귓속말 금지 구역》 《천하무적 박치기왕》 《열여덟 소울》 《더 빨강》 들이 있습니다.
그림 :
그린이 이지선은 심청의 이야기는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게 시작됩니다. 하지만 죽는 줄 알고 뛰어든 깊은 바닷속엔 신비한 용궁의 세계가 있었습니다. 심청과 두 시녀가 타고 세상으로 돌아온 타임머신 같은 강선화 꽃의 향기를 내내 상상해 보았던 즐거운 그림 여행이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산골 아이 나더덕》 《바리 공주》 《검은 사자》 《커다란 새》 《꿈꾸는 변신대왕》 《안녕, 그림자》 들이 있습니다.
감수 :
감수자 한국고전소설학회는 고소설 전공 연구자들이 모여, 우리나라 고소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의 문학적 의미를 탐색하며 이론을 정립하는 고소설 분야의 대표 학회입니다.
목차
1부 공양미 삼백 석
눈만 뜰 수만 있다면 12
뱃사람들이 처녀를 사러 다닌다고요? 21
이별 준비 33
2부 바다에 뛰어든 꽃
마지막 밤은 지나가고 40
인당수에 몸을 던지다 52
3부 기이한 꽃, 그리고 심청
바다에 떠오른 신비한 꽃 한 송이 60
고약한 뺑덕 어미 72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81
맹인 잔치 87
어디 보자, 내 딸 청아!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