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 야생초 백가지를 소개한 만화책. 모두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첫 번째 권으로, 야생초에 대한 정보를 재기발랄하고 코믹한 에피소드 속에 흥미진진하게 담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시골로 내려온 개구쟁이 투덜이. 집에 보내 달라고 떼를 쓰는 투덜이에게 할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집에 가고 싶거든 우리 야생초 백 가지를 알아 오너라." 어린이다운 천진난만함과 심술을 모두 지닌 투덜이의 일기장 속에 꿩의바람꽃, 금강애기나리, 나도제비난, 좀쥐오줌풀 등의 약용 야생초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목차
[ 1권 /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야생초 ]
시련을 이겨낸 '꿩의바람꽃'
응, 촛대? 아니, 꽃대! '홀아비꽃대'
이랬다저랬다 '미치광이풀'
꽃 이야기(1) - 개나리
꼬르륵 꽈르륵 무슨 소릴까? '꽈리'
너도 한입, 나도 한 입 '띠'
금강산이 중 이름 '금강애기나리'
꽃 이야기(2) - 진달래
꿀벌들도 좋아해! '꿀풀'
오리 오리 꽥꽥 '나도제비난'
차를 끓여 마시면 기운이 불끈 '둥글레'
꽃 이야기(3) - 초롱꽃
엄마는 소중해! '익모초'
따끔따끔 목이 아플 땐 '눈개승마'
꽃 이야기(4) - 패랭이꽃
오줌 지린내 풀풀 '좀쥐오줌풀'
하늘이 내려준 명약 '산삼'
꽃 이야기(5) - 할미꽃
보라색 물감이 둠뿍 '지치'
머리가 맑아져요 '천마'
어흥! 어~흥! '범꼬리'
꽃 이야기(6) - 물망초
용 수염이 떨어진 자리에 풀이 쑥쑥 '골풀'
오줌싸개는 싫어 '마'
이름은 이상해도 향기는 좋아 '구릿대'
꽃 이야기(7) - '백일홍'
거센 바람에도 꿋꿋하게 '독활'
산삼과 이웃사촌 '만삼'
두루두루 팔방미인 '비름'
꽃 이야기(8) - 개양귀비
찰거머리처럼 찰싹 '실새삼'
번쩍번쩍 황금? 아니! '황금'
믿거나 말거나 만병통치? '용담'
꽃 이야기(9) - 나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