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 야생초 백가지를 소개한 만화책. 모두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두 번째 권으로, 야생초에 관한 알찬 정보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속에 담았다. 2권에서는 말오줌나무, 박주가리, 깽깽이풀, 뻐꾹나리, 도둑놈의 지팡이, 소경불알, 중대가리, 쉽까리 등의 별난 이름을 가진 스물여섯 가지 야생초가 등장한다. 또한 야생초들이 별난 이름을 가지게 된 사연, 생태와 쓰임새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목차
[ 2권 / 별난 이름을 가진 야생초 ]
작지만 꿋꿋한 '새끼노루귀'
별로 안 웃기는 '광대나물'
뼈 부러진 데 좋은 '말오줌나무'
꽃 이야기(10) - 찔레꽃
멍멍이풀이 아니라 '깽깽이풀'
기저귀는 필요 없어! '애기똥풀'
꽃 이야기(11) - 도라지 꽃
향기 나는 똥 '방가지똥'
들판에 핀 작은 별 '벼룩이자리'
향기 짱! '은방울 꽃'
꽃 이야기(12) - 쑥부쟁이
짚신은 안 열리는 '짚신나물'
으악! 지린내가 풀풀 '노루오줌풀'
까까중과 상관없는 '까마중'
꽃 이야기(13) - 해당화
닭장 옆에는 '닭의장풀'
하얀 것이 셋! '삼백초'
고양이는 안 먹는 '괭이밥'
꽃 이야기(14) - 황매화
아무것도 훔치지 않는 '도둑놈의 지팡이'
면도할 필요 없는 '까치수염'
빨간색 천연 물감 '꼭두서니'
꽃 이야기(15) - 동자꽃
절대 욕이 아니란 말야 '쉽싸리'
반짝반짝 빡빡머리 '중대가리'
부처님 마음 같은 '부처손'
사위 사랑은 장모 '사위질빵'
꽃 이야기(17) - 할미밀빵
뻐꾸기는 모르는 뻐꾹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