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신영 동시집 『빗방울의 난타공연』.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새싹이 쓰는 편지‘, ‘운동장에 내리는 비‘, ‘우리 엄마도 그랬으니까‘, ‘엄마의 손길‘, ‘무당벌레야‘, ‘꽃 이름도 모르고‘, ‘하느님의 새끼손가락‘, ‘머리에 쥐가 난다‘ 등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
제1부 새싹이 쓰는 편지
새싹이 쓰는 편지
일기예보도 안 보면서
봄 도장
빗방울의 난타공연
소나기
운동장에 내리는 비
나무들의 청소
감나무
바람과 햇살
나뭇잎 편지
나무의 팔
여름 바다
당할 수 없어
여름밤의 이야기
담쟁이가 그린 그림
제2부 우리 엄마도 그랬으니까
달동네
우리 엄마도 그랬으니까
문패
세탁기 고장난 날
엄마의 마음
눈앞이 캄캄해도
쓰레기봉투
입설거지
엄마는 산
엄마의 손길
스마트폰
마지막 용돈
작은 꿈
내가 쓴 시 ‘할아버지‘
방학이래요
제3부 무당벌레야
무당벌레야
나비의 반성문
새식시방귀꽃
내 짝이 기뻐하니까
너도 꽃이야
답장
사물놀이
마법의 흔들의자
게발에 꽃이 피었네
밤톨
울타리 장미
칫솔질을 하다가
말할까 말까
꽃 이름도 모르고
참새네 아파트
제4부 하느님의 새끼손가락
하느님의 새끼손가락
조금만 먹으렴
두 개의 액자
봄 잔치
꽃 비빔밥
새와 나무
아침
콩 타작
머리에 쥐가 난다
거짓말
할머니
털실 꾸러미
봄은 어디에 숨은 걸까
‘꽃이 지다‘ 그림 앞에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