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학교를 바꾸다
- 저자
- 김성천
- 출판사
- 우리교육
- 출판일
- 2010-05-17
- 등록일
- 2015-05-19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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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공교육의 희망이 보인다!
『학교를 바꾸다』는 교장 공모제를 실시한 세 학교에서 일어난 변화를 추적하고 기록한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조현초, 홍동중, 덕양중은 모두 교육소외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학교들은 내부형 교장공모제에 의해 새로운 교장을 공모하고, 그 교장의 철학과 비전에 동의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학교를 만들었다. 지역과 학생의 조건을 고려한 교육과정의 특성화, 대학생 멘토링, 미디어교육 등의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 등 학교를 점차 변화시켜 나간다. 이 책은 낙후된 세 학교가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성천
저자 김성천은 경기 안양 충훈고 교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네모난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네모와 같은 학교를 세모와 동그라미, 마름모꼴의 학교로 만들기 위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양 충훈고에서 사회를 가르치다가 휴직을 하고, 현재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5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교직 기간 중 무려 5년을 학교를 바꾸기 위해서 휴직했습니다. 스스로를 학교 주변을 맴도는 ‘인공위성 교사’라 칭합니다. 학교와 사회를 바꾸는 사회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고 교육과 연구와 운동의 통합적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에서 교육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저자 :
저자 박성만은 경기 양평 조현초 교사. “아저씨가 개구리샘이죠?” 1학년 아이가 소매를 잡고 묻습니다. 언니한테 들은 개구리샘이 누구인지 궁금했나 봅니다. 아이들이랑 가깝게 지내면서 아이들이 신나게 생활할 수 있게 도움 주려 궁리하며 살아갑니다. 남들은 ‘왜 그런 학교로 가냐?’라고 했지만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 ‘그냥’ 왔고, 또 인연이 닿아서 날마다 고민하며 낑낑거리는 행운을 안을 수 있었지요. 조현초에서 4년을 보냈고 앞으로 몇 년을 함께할지는 모르지만, 있는 동안 작은 결실이라도 맺어 다 함께 나누고 싶답니다.
저자 :
저자 이광호는 함께여는교육연구소장. 새로운 교육 모델을 꿈꾸며 이우학교 설립에 참여했습니다. 대안교육과 공교육을 넘나들며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해 왔으며, 최근에는 공교육 내에서 새로운 학교 모델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도 혁신학교 추진위원으로, 교육 주체의 자발성과 교육당국(교육청)의 지원이 결합된 새로운 학교혁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저자 :
저자 이진철은 충남 공주여고 교사, 충남교육연구소 부소장. 서울에서 교직 생활을 하다가 충남으로 와서 연구와 실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은 교육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보고자 고민한 세월이었습니다.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최근에는 농촌 교육 관련 연구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주여고 교사로 재직하면서 충남교육연구소 부소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펴내는 글 - 우리가 경험한 희망을 나누려고 합니다
프롤로그 - 새로운 학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이광호
조현초등학교 이야기
-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 박성만
덕양중학교 이야기
- 학교, 돌봄의 철학을 실천하다 : 김성천
홍동중학교 이야기
- 지역과 함께 일구는 농촌 학교 : 이진철
에필로그
- 좌담 : 새로운 학교 실험, 2년의 경험을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