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르케스』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자 노벨상 수상작가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일대기를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낸 그래픽 평전이다. 대가족이 모여 살았던 유년 시절부터 타국에서의 망명 생활을 하다 20년간 자신을 사로잡고 있던 오랜 기억과 마주하기까지, 이 책이 보여주는 마르케스의 삶을 보면 그의 삶 자체가 마술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마르케스의 환상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그의 마법 같은 삶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듯한 생생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오스카르 판토하
저자 오스카르 판토하 Oscar Pantoja는 『아들』로 2001년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상을 수상한 소설가이며,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단편영화부문 콜롬비아 문화부 장학생으로 공포와 사랑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현재 신문기자, 시나리오, 소설 및 출판 프로젝트에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유아가다
역자 유아가다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에스파냐어를 전공했다. 에스파냐와 중남미의 좋은 작품들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반대로 우리나라의 좋은 작품들을 번역하여 멕시코와 에스파냐에서 출판하기도 했다.
그림 : 미겔 부스토스
그린이 미겔 부스토스 Miguel Bustos는 콜롬비아국립대학교 출신의 그랙픽디자이너로 그래픽 노블, 코믹, 일러스트레이트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필의 정교함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둡고 내면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그린이: 펠리페 카마르고 로하스 Felipe Camargo Rojas
콜롬비아 하베리아나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개인전과 함께 첫 번째 그래픽 노블을 출판했으며, 다양한 그룹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림, 일러스트레이트, 만화, 그리고 출판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
그린이: 타티아나 코르도바 Tatiana Cordoba
보고타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로 하베리아나대학교를 졸업했다. 다수의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콜롬비아, 미국 그리고 멕시코에서 전시되었다. 현재 유화로 그린 만화를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