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살리는 절굿공이(다문화 세계 동화집-미얀마) 21
(다문화 세계 동화집-미얀마) 21 [시리즈]
미얀마 동화들 중에는 우리나라 동화와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미얀마 동화들은 판타지적 요소와 해학, 유머가 특히 돋보입니다.
다문화 세계 동화를 통해 그 이야기 속에 담겨져 있는 각 나라의 역사적, 환경적 배경과 전통적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목숨을 살리는 절굿공이 / 유령의 모자 / 코끼리의 욕조 / 돌멩이 재판 / 개구리 처녀 / 병아리와 고양이 / 허풍쟁이들의 내기 / 세 개의 신비한 알
- 부부는 깜짝 놀라 뒤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태어난 것은 사람이 아니라 개구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개구리는 태어나자마자 사람처럼 말도하고, 행동도 사람처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구리같이 못생긴 자식이어도 상관없다고 빌었더니 정말 개구리가 태어나다니…… 이건 분명 하늘의 뜻인가 봅니다.” <개구리 처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