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잊지 마세요
동물 없인 사람도 없답니다
사람이라는 동물과 사람 아닌 동물은 그물처럼 얽혀 살아가는 한 가족이에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사람 때문에 동물들이 많이 아파하며 살게 되었어요. 우리들 때문에 동물이 아파한다면, 우리도 행복할 수 없을 거에요. 이 책을 통해 아름답고 착한 동물들이 어떻게 아파하는지 알 수 있어요. 또 동물과 친구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책의 마지막장엔 동물보호단체의 주소도 수록해 놓았어요. 만약 사람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물들을 슬프게 한다면 결국 사람까지도 슬퍼지는 세상이 오고 말 거에요. 책을 열어 동물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