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글 없는 그림책이 보여주는 위로와 용기,
“새 친구를 사귀지 못해도 괜찮아!”
직관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림책의 새로운 개념을 선보이는 마리 칸스타 욘센의 첫 번째 글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외로움과 성장이라는 주제를 대담한 스케치와 아름다운 색감에 훌륭하게 담아내며, 2017년 라가치상과 2018년 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마리 칸스타 욘센은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 위해 간단한 연필 드로잉으로 표현하거나, 색의 변화로 감정을 전달하고, 페이지 당 여러 프레임을 사용하여 독자와 깊게 공감합니다. 이 책의 감상은 독자의 경험과 관점에 따라 달라지며 독자는 모든 것을 마음대로 읽고 해석할 자유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읽고,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