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상한 덧셈
둘이 모이면 셋셋이 모이면 여섯넷이 모이면 열.더 좋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 주저 없이 내 생각을 말해요. 건강한 소통의 태도를 들려주는 인문사회 그림책.발랄하고도 진지하게 ‘지금 여기’ 어린이에게 다가가요.★ 재미있는 토론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유치원 · 초등학교용 토론 그림책 ★덧셈의 세상,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고 활기찬 세상말하기, 듣기……. 입으로 하는 말이든 문자나 에스엔에스처럼 글로 하는 말이든 요즘처럼 말하기와 듣기가 중요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든 다 서로 얽혀 있고 어제보다 오늘이 더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오해가 없도록 혹은 더 좋은 의견을 위해 뜻을 서로 통해야 할 일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건 어른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도 마찬가지예요. 아주 작은 일 하나도 무언가를 하려면 숨어 있는 내 생각을 찾아내고 친구의 생각을 알아보며 서로의 생각을 모아 정리해야 하지요. 그렇게 어린이도 그들 나름의 문제를 안고 집에서 학교에서 유치원에서 열심히 소통하며 살아간답니다. 《이상하게 이상한 덧셈》은 점점 고도화되고 복잡한 사회를 사는 ‘지금 여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건강한 소통의 태도를 들려주는 인문사회 그림책이에요. 계산하는 수학 그림책이 아닌, 어떻게 하면 더 조화롭게 지혜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요. 방법은 바로 내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 다른 의견을 받아들여 새로운 생각으로 나아가는 ‘토론의 기본자세’를 깨우치는 데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