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철렁!
거부하는 아이? 거부당하는 아이?
새로운 장소에 가면 아이들은 그곳에 대해 기대하고 나아가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 곳에 있게 되면 아이들은 두려워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먼저 손을 내미는 친구의 손을 뿌리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과 친구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작은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내 마음이 철렁!』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더불어 건너 갈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