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바다를 존중하세요
- 저자
- 키아라 카르미나티
- 출판사
- 책속물고기
- 출판일
- 2018-06-30
- 등록일
- 2020-06-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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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성이라는 편견을, 바다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실비아 얼
어제는 오늘을 위해, 오늘은 내일을 위해
탐험하고 도전하며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과학자를 만나다
아무도 가 보지 못한 곳을 탐사하기 위해 7,000시간 넘게 바다에 잠수했고, 세계 최초로 381미터에서 잠수복을 입고 2시간 반 동안 바닷속을 거닐었으며, 여성 과학자로 이루어진 팀을 이끌고 해저 주택에서 2주 동안 머문 대단한 ‘해양학자’가 있다. 미국 타임지에서 ‘지구의 영웅’으로 뽑히고,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미션 블루’ 재단을 만들고, 1년 중 300일을 강연하는 위대한 ‘환경운동가’가 있다. 그 인물이 바로 ‘실비아 얼’이다.
실비아 얼은 어떤 상황, 어떤 조건에서든 언제나 도전을 외쳤다. 숨 쉴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고 높은 수압을 견뎌야 하는 바닷속에 좀 더 깊이 좀 더 오래 머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했다. 여성이라서 안 된다는 편견과 차별에 신경 쓰지 않고 여성 책임자의 자리에 앉아 중요한 임무들을 훌륭하게 해냈다.
『바다를 존중하세요 -여성 해양학자 실비아 얼의 생각』은 실비아 얼의 도전과 탐험을 담았다.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지금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실비아 얼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는 힘을 나누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키아라 카르미나티
저자 키아라 카르미나티는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주 우디네에서 태어나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으며, 학교와 도서관에서 낭독 프로그램과 교사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이탈리아 안데르센 상에서 ‘최고의 작가’로 뽑혔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 『생명을 품은 바다 이야기』가 있습니다.
역자 : 김현주
역자 김현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의 교육방송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에게 친절하세요』 『나쁜 회사에는 우리 우유를 팔지 않겠습니다』 『나몰라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생명을 품은 바다 이야기』 『씨앗이 있어야 우리가 살아요』 『보고 듣고 생각하는 날씨의 과학』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 : 마리아키아라 디조르조
그린이 마리아키아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고, 이탈리아유럽디자인학교(IED)와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ENSAD)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만화가, 영화 배경 미술가로 일하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 『악어 씨의 직업』이 있습니다.
목차
추천하는 글 _이은희(과학 커뮤니케이터)
# 첫 번째 장면 _꼬마 연구자가 바라보는 자연
# 두 번째 장면 _바다에 빠지다
# 세 번째 장면 _나의 첫 번째 잠수복
# 네 번째 장면 _과학은 탐험이다
# 다섯 번째 장면 _더 깊이 더 오래, 언제나 도전
# 여섯 번째 장면 _여성 과학자로만 이루어진 연구팀
# 일곱 번째 장면 _바다의 대변인
# 여덟 번째 장면 _고래와 눈을 맞추다
# 아홉 번째 장면 _심해에 첫 발자국을 남기다
# 열 번째 장면 _과학자에서 환경운동가로
# 열한 번째 장면 _우리의 바다를 지키자
부록 _장면 밖 이야기
-실비아 얼을 만나다
-10가지 과학 키워드로 보는 실비아 얼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