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고 듣고 생각하는 날씨의 과학』은 날씨를 움직이는 과학의 원리를 기상학자 할아버지와 손녀의 날씨 여행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들에게 날씨를 전해 주는 기상학자인 파올로 할아버지는 손녀 아르테미시아가 날씨를 과학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덕분에 아르테미시아의 생각은 “내일 비가 올까요?”에서 “왜 비가 올까요?”로 넓혀진다. 이처럼 날씨를 보고 들으며, 더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날씨 과학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파올로 소토코로나
저자 파올로 소토코로나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기상학자로, 국립기상센터 예보실에서 책임자로 일했습니다. 그 후 20년간 기상학을 바탕으로 배를 책임지는 선장이었으며, 동시에 이탈리아항해협회와 협력해 사람들에게 항해술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텔레비전으로 일기 예보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역자 : 김현주
역자 김현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의 교육방송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쁜 회사에는 우리 우유를 팔지 않겠습니다』 『나몰라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생명을 품은 바다 이야기』 『씨앗이 있어야 우리가 살아요』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 : 일라리아 파치올리
그린이 일라리아 파치올리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펠트리넬리, 살라니, 엘르 매거진 등 여러 출판사의 도서와 잡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나몰라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숫자 1』 『수학이 정말 재미있어요』 『원자 유령을 추적하는 수상한 물리 교실』 『블랙홀까지 달려가는 판타스틱 우주 교실』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신방실
감수 신방실은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전공하였으며, (주)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기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KBS에서 기상과 과학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글을 잘 쓰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과학을 잘 아는 글쟁이가 되어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꿈을 이뤄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비교 : 기후 편』 『다운이 가족의 생생 탐사 3』 등이 있습니다.
목차
날씨 여행의 시작!
지구를 따뜻하게 해 주는 태양
구름과 안개는 어떻게 다른가요?
기압은 공기의 압력
* 아르테미시아의 날씨와 기후 공책
-왜 산에서 내려오면 공기의 압력이 높아지는 거죠?
바람이 부는 공항에서
날씨에 대해 알고 싶어요
공기가 움직이면 바람이 돼요
번개는 빛, 천둥은 소리
* 아르테미시아의 날씨와 기후 공책
-번개와 천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가요?
비행기를 타고 구름 속으로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비는 어떻게 내리는 건가요?
눈과 우박은 어떻게 다른가요?
* 아르테미시아의 날씨와 기후 공책
-구름을 만드는 응결핵은 무엇인가요?
비가 오는 도시에서
돌고 도는 물
이슬은 물, 서리는 얼음
* 아르테미시아의 날씨와 기후 공책
-지구에는 물이 얼마나 있나요?
날씨 따라 남쪽으로
기압과 날씨의 관계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미래의 기상학자에게
* 아르테미시아의 날씨와 기후 공책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상 기후를 일으키는 엘니뇨와 라니냐가 뭐예요?
특별부록
-우리나라의 계절별
날씨를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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