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장영복
저자 장영복은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추천되어 글 쓰는 동네로 첫나들이를 했습니다.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으며, 작품 ≪한판 붙을래?≫와 ≪아깨비의 노래≫, 마음으로 만나는 생태이야기 ≪숲을 읽어요≫로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여름휴가≫ 이야기가 찾아오던 무렵에, 건강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병상에 누웠을 때, 콧바람에 날아가는 이야기의 씨앗이 생겨나 싹을 틔웠다고 합니다. 요즘은 오랜 숙성의 시간을 견디고 나온 ≪여름휴가≫를 끼고, 코끼리처럼 날아보는 즐거운 상상을 한답니다.
그림 : 이혜리
그린이 이혜리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아무도 모를거야 내가 누군지≫, ≪우리 몸의구멍≫, ≪관계≫,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보바보바≫, ≪비가 오는 날에≫, ≪달려≫ 등이 있습니다. 2005년에는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하였고, ≪비가 오는 날에≫와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은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 출간되어 여러 나라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