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코스모스 스쿨 7 : 반야선의 비밀

코스모스 스쿨 7 : 반야선의 비밀

저자
안재희 글/박바퀴 그림
출판사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일
2019-06-27
등록일
2021-12-13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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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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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기획 의도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이 찾아와도 놀라울 게 없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ABC 심야 토크쇼에 출현해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우주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외계인을 만난다는 것은 이제 그리 놀라울 일이 아닐 거라는 얘기다.
우주는 우리의 미래이고, 미래는 상상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다른 시선이 새로운 미래 세상을 만든다. 모든 사물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 우주 세상도 그러할 것이다.
지금부터 10년 후, 우리의 미래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저자는 우주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 특히 우주 시대에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이 고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발상으로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썼다. 그리고 ‘코스모스 스쿨' 시리즈를 통해 계속 이어 갈 것이다. 이 꿈들이 현실이 될 것을 기다리면서.

2. 본문 내용

코스모스 스쿨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지구 아이 해즈는 코모성에 있는 코스모스 스쿨에 입학하여 여러 가지 학문을 접하고 많은 우주족을 만나게 된다. 해즈는 시간의 소용돌이를 겪은 후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갖게 되고, 해즈의 친구들인 해즈 탐사대도 저마다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우주 전쟁은 점점 피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아틀린과 블랙컨은 유령 드론을 통해 은밀하게 코모성을 공격한다. 120층 높이의 우주천문연구소가 유령 드론의 공격을 받아 무너지게 된다. 한편 우주 전쟁을 막기 위해 비밀회담이 진행되고 아틀린과 블랙컨을 막기 위한 논의가 계속된다. 해즈와 탐사 대원들은 회화나무 구멍을 통해 아틀린의 비밀 아지트로 이동하게 되고 그곳에서 비밀을 가진 타미라는 아이와 만나게 된다.
3. 책 속으로

해즈는 반야선의 시계에 황금 열쇠로 태엽을 감았다. 시곗바늘이 움직이자 반야선의 벽시계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순간 해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해즈가 만든 우주 시계가 두둥실 떠올랐다. 시계는 점점 커졌다. 시곗바늘이 움직일 때마다 시계에서 오묘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빛은 원의 각도에서 수만 가지 방향으로 쭉 뻗어 나갔다. 빛살과 빛살 사이로 별들이 총총 솟아났다. 별들은 우주 시계의 부속품처럼 서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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