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
편식대장 분홍공주와 으라차차 할머니가 함께 가꾸는
신기한 텃밭 이야기!
『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알지 못하고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에게 자기 손으로 직접 식물을 길러 보는 기쁨을 알려 주고 채소의 참맛을 느끼게 해 주는 책입니다.
대형마트에서만 채소를 보아 왔던 어린이들에게 땅 위에서 자라는 식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마냥 신기할 뿐입니다. 더욱이 요즘에는 자연의 품에서 자란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습니다. 주말농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옥상 위에 작은 텃밭을 마련하거나 아파트 베란다 한쪽에 스티로폼 박스를 놓고 아이들과 함께 채소를 길러 보는 것은 어떨까요? 편식하지 말라는 수십 번의 잔소리보다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