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뉴베리 상 수상작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에 이은
8년 만의 후속작,
아이반의 친구 밥에게 펼쳐진 새로운 세상 이야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으로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가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이번에는 아이반(고릴라)의 절친 밥(개)을 화자로 내세워 또 한 번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써 냈다. 인간에게 길들여지길 거부하며 떠돌이를 고집하던 밥이 결국은 인간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는데, 그렇게 시작된 밥의 새로운 ‘견생길’이 자못 흥미진진하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등에 베스트셀러로 올랐고,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