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Humans Can Live When Nature Lives

Humans Can Live When Nature Lives

저자
Hill of Hope
출판사
바보들꽃
출판일
2018-07-30
등록일
2021-12-14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4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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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에겐 좋은 삶으로 인도할 좋은 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를 꿈꾸게 되고 민족주의, 국가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시민, 최소한 아시아 공동체 정도는 그려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아시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시민교육서로 손색이 없다.”



-양희창 간디 공동체 대표 ‘추천사 중에서



더 걱정스러운 건 나는 물이어서 카트만두의 땅 속 지하로 스며든다는 거야. 그러면 나에게 있는 나쁜 독소들이 모든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지. 특히 귀엽고 작은 아이들이 나를 마셔 나쁜 병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괴로워. 난 깨끗해지고 싶어. 그래서 작고 귀여운 아이들을 건강하게 하고 싶어. 물고기도 다시 내 품으로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쯤 나는 깨끗해질 수 있을까? 누가 나를 좀 도와줘!



-2과 자연이 아파요. 사람이 아파요. 활동 2-1 네팔 바그마티 강의 눈물 중에서 --23쪽





아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세계 어린이 시민 교육 시리즈』는 자기를 긍정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는 아동 교육 교재이다.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는 총 6권의 시리즈 중 제6권으로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다룬다. 사람이 살아갈 터전을 제공해 주고 사람들의 삶에 기쁨을 주는 자연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자연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들이 인간으로 인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공감해 보고 어떻게 자연의 고통을 위로할까 생각해 보도록 구성했다.



책의 제1과 “자연은 어떤 존재일까?”는 자연이 우리에게 생명과 즐거움을 주는 친구라는 것을 알도록 한다. 제2과 “자연이 아파요 사람이 아파요”에서는 우리 이웃이며 친구인 자연이 병들고 있다는 것을 자연의 입장에서 공감해본다. 제3과 “왜 자연은 병들게 되었을까?”에서는 인간이 세상의 주인이고, 자기 필요를 위해 무엇이든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인간중심주의가 자연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여러 활동을 통해 생각해본다. 제4과와 5과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 “자연아, 우리가 널 지켜줄게”는 자연을 살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자연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자연의 일부로 자연을 지키고, 가꾸고, 누리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결심하도록 돕는다.

책을 통한 모든 배움은 아이들이 즐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야기 듣기, 쓰기, 연극하기, 노래하기, 만들기, 그리기 등을 직접 활동하여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상상하고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하였다.



바보들꽃 ?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는 어떤 책인가?



14년 동안 네팔 어린이 교육지원 활동을 해왔던 바보들꽃(비영리단체)은 7년 동안의 연구와 시범 수업을 거쳐 세계 여러 나라의 아동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여섯 권의 시민교육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자아상, 타인, 노동, 공동체, 자연 환경 등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도록 총 여섯 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제1권 ‘자아상편’ <나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는 사람은 모두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배운다.

* 제2권 ‘노동편‘ <행복한 노동자가 될래요>는 타인과 더불어 사는 방법으로서 직업과 노동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 제3권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어요> 제4권<서로 돕는 마을을 만들어요>는 ‘공동체편’으로 지역사회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한다.

* 제5권 ‘타인편’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해요>은 타인을 차별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운다.

* 제6권 ‘자연과 사람편’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도록 한다.



바보들꽃-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는 모든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자기 존재를 자각하는 10대 초반의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으나 교사나 학부모가 전 학년의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방과 후 학교, 대안교육, 홈스쿨링 교재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바보들꽃-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는, 참다운 인간으로의 길을 안내하는 참다운 시민 교육 시리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노동을 하며, 어떻게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으로 질문하도록 한다.



바보들꽃-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는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순히 ‘더불어 사는 삶이 좋은 삶이다’라는 추상적인 접근이 아니라, 자아상, 타인, 노동, 공동체, 자연 환경 등 총체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이 이 교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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