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Treat Others as You Would Like to Be Treated

Treat Others as You Would Like to Be Treated

저자
Hill of Hope
출판사
바보들꽃
출판일
2018-07-30
등록일
2021-12-14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7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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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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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에겐 좋은 삶으로 인도할 좋은 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를 꿈꾸게 되고 민족주의, 국가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시민, 최소한 아시아 공동체 정도는 그려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아시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시민교육 교재로서 손색이 없다.”



-양희창 간디 공동체 대표 ‘추천사 중에서



인디라는 볼 수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밥이나 먹으면 되는 돼지처럼 취급받는 것이 싫습니다. 인디라도 세상을 알고 싶습니다. 학교에도 가고, 친구도 사귀고 싶습니다. 인디라는 가족이나 사람들이 조금만 자기를 도와준다면 다른 사람이 눈으로 보는 만큼 자신도 세상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니가 아름답다고 말하는 하늘도, 산기슭에 있는 꽃들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과 서로의 마음을 바라봐요 3-5 인디라 이야기 중에서, --48쪽









아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세계 어린이 시민 교육 시리즈』는 자기를 긍정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는 아동 교육 교재이다.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해요>는 총 6권 시리즈 중 제5권으로 타인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나와 다르지만 나와 같이 고귀한 존재로 태어난 “너”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모든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기쁨에 공감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5권은 사람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당하는 사례를 아이들과 함께 확인하며 사람들의 고통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의 제1과는 “너와 나는 서로 달라요”이다. 서로 외모가 다르고 생각이 달라도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도록 돕는다. 제2과 “너와 나는 정말 다른 걸까요?”에서는 사람들이 동일하게 모두 타인에게 따뜻한 대접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아보고, 제3과 “서로의 마음을 바라봐요”에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잘 대접하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위해 공감하는 법을 배운다. 이어지는 제4과와 5과 “친구가 되어줄게요”,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해요”에서는 세상에서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좋은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도록 하고 그렇게 행동하기로 결심하도록 구성했다.

책을 통한 모든 배움은 아이들이 즐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야기 듣기, 쓰기, 연극하기, 노래하기, 만들기, 그리기 등을 직접 활동하여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상상하고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하였다.



바보들꽃 ?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는 어떤 책인가?



14년 동안 네팔 어린이 교육지원 활동을 해왔던 바보들꽃(비영리단체)은 7년 동안의 연구와 시범 수업을 거쳐 세계 여러 나라의 아동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여섯 권의 시민교육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자아상, 타인, 노동, 공동체, 자연 환경 등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도록 총 여섯 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제1권 ‘자아상편’ <나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는 사람은 모두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배운다.

* 제2권 ‘노동편‘ <행복한 노동자가 될래요>는 타인과 더불어 사는 방법으로서 직업과 노동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 제3권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어요> 제4권<서로 돕는 마을을 만들어요>는 ‘공동체편’으로 지역사회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한다.

* 제5권 ‘타인편’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해요>은 타인을 차별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운다.

* 제6권 ‘자연과 사람편’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도록 한다.



바보들꽃-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는 모든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자기 존재를 자각하는 10대 초반의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으나 교사나 학부모가 전 학년의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방과 후 학교, 대안교육, 홈스쿨링 교재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바보들꽃-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는, 참다운 인간으로의 길을 안내하는 참다운 시민 교육 시리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노동을 하며, 어떻게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으로 질문하도록 한다.



바보들꽃-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는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순히 ‘더불어 사는 삶이 좋은 삶이다’라는 추상적인 접근이 아니라, 자아상, 타인, 노동, 공동체, 자연 환경 등 총체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이 이 교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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