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발, 열아홉 발
일상의 행복을 말하다!
『일곱 발, 열아홉 발』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이 담긴 동화집이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다섯 편의 동화들은 작가가 직접 겪은 삶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더 생생하다. 작품성과 교육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면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표제작인 《일곱 발, 열아홉 발」은 이기적으로 자신의 유익만 챙기려는 마음이 얼마나 스스로를 불편하게 하는지 깨닫게 해 주는 작품이다.
빠르게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잊히고 있는 아날로그의 정겨운 감성을 추억할 수 있는 「구멍가게 똥구멍」과 「편지지의 꿈」,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과 희생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게 해 주는 「엄마의 루비똥」과 「시간여행 사진기」 도 만날 수 있다.